한적한 오후 서울 중구 한 공원에서 김재철 사장을 우연히 만난 한 기자.

김재철 사장에게 인사하려고 하였으나, 본인은 한사코 부인하는데...

베드로가 강림하셨나? 스스로도 부끄러운줄은 아시는 김사장님.

사장님. 공원배회하지 마시고, 그만 물러나십시요.

 

by MBC노동조합 2012.05.15 19:52
  • BlogIcon 새로미 2012.05.15 20:32 ADDR EDIT/DEL REPLY

    인간이 이렇게까지 밑바닥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이 사람 보면서 느끼네요... 정말 추잡스럽습니다!!!

  • BlogIcon 이선기 2012.05.15 21:44 ADDR EDIT/DEL REPLY

    참 안스럽다~ 그만하자 재철아 널 보고 욕하기도 머하다 기분이 안좋아
    근데 사람없는데 끌고가서 막 패고 싶기는 하다

  • BlogIcon 체게바라 2012.05.16 09:48 ADDR EDIT/DEL REPLY

    예상하건데 그만두고 싶어도 그만두질 못한다 MB왈 `너 이새끼 니맘대로 그만두면 넌 그 즉시 사법처리될거야 그만두지말고 버텨 알았어?` << 요거 정답 같지요? MB는 여기서 밀리면 추악한범죄가 모두 들통나고 정권재창출마져 물거품이 될게 뻔하고 더해서 이번총선에서 언론장악의 힘을 맛 봤기때문에 절대 언론장악을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암울한현실 ㅠㅠ

  • BlogIcon 아호 2012.05.16 09:56 ADDR EDIT/DEL REPLY

    ㅋㅋㅋ 정말 웃기시는 사람!
    자막은 짱입니다.
    이런 사람이 사장이라니 본인을 너무 과대평가한 죄를 아~주 톡톡히 받고 계시군요.
    제~ 발 똑똑한 사람들 그만 괴롭히고 물러나길~
    당신에게는 백수가 딱!!

  • BlogIcon 개미... 2012.05.16 12:08 ADDR EDIT/DEL REPLY

    참 어처구니가 없다... 경찰청 사람들이... 왜 생각이 날까? ㅋㅋㅋ

  • BlogIcon 좋은 세상 만들자 2012.05.16 16:59 ADDR EDIT/DEL REPLY

    한참 웃었습니다.
    이런 개그로 웃음을 주다니.
    참 웃기는 정부에 웃기는 똘마니들.

  • 슈퍼베베 2012.05.16 20:15 ADDR EDIT/DEL REPLY

    아~~~ 대박! 완젼 빵!!터졌어여 ㅎ재처리사장님~~ 사장 그만 하시고 mb 한테 mbc개그맨공채 붙여달라 하세여~ 아주 빵 빵 터지겠는데여^^

  • 슈퍼베베 2012.05.16 20:15 ADDR EDIT/DEL REPLY

    아~~~ 대박! 완젼 빵!!터졌어여 ㅎ재처리사장님~~ 사장 그만 하시고 mb 한테 mbc개그맨공채 붙여달라 하세여~ 아주 빵 빵 터지겠는데여^^

  • BlogIcon 햇살나무 2012.05.17 09:20 ADDR EDIT/DEL REPLY

    무슨 동네구멍가게 사장도 아니고 방송국 사장이라는 작자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 내가 아니라고 발뺌하는 건가요? 정말 김재철이 사장으로 있다는 것이 mbc의 수치입니다

  • BlogIcon 햇살나무 2012.05.17 09:24 ADDR EDIT/DEL REPLY

    파업불참하고 방송국에 남아있는 사람들.. 정말 부끄러운 줄 아세요. 당신들이 지지하는 김재철사장님의 수준이 고작 저거에요.

  • BlogIcon senami 2012.05.17 11:58 ADDR EDIT/DEL REPLY

    허허 그냥 웃지요

  • BlogIcon ZOT크다 2012.05.21 16:26 ADDR EDIT/DEL REPLY

    2012년 최고의 코미디다... 아나... 둥글레차 먹다가 뿜었다.. 진짜로....ㅅㅂ
    그래도 좀 귀여운데... 재처리.... 아나... 졸라 웃고 갑니다..ㄱ ㅅ

  • BlogIcon 김범수PD 2012.06.04 23:36 ADDR EDIT/DEL REPLY

    뉴스에서 보니까 만리동 목욕탕에서 목욕했다고 떠들었으면서 뭐 그런사람 아니라고??? 참 어이가 없군요

MBC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놨고, 지금도 계속 망치고 있는 김재철이 이름도 생소한, 경력직 '시용(試用)' 기자들을 뽑겠다고 나섰습니다. 지난 달 20여명의 1년 계약직 기자를 채용하려다 경쟁률 1대 1에 가까운 저조한 지원과 면접 불참 등으로 실패를 겪자 이번에는 '1년 근무(시용)후 정규직 임용'이라는 채용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얼핏 봐서는 그럴 듯해 보이는 채용 조건을 내세운 노골적인 유혹입니다. 하지만 실상은 크게 다릅니다.

'시용'은 ‘수습’ 보다도 불안정한 고용 형태입니다. 시용 기간인 1년 이내에 언제든지 해고될 수 있습니다. 노무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시용은 제조업체에서 주로 성행했는데 실제로 정서상의 이유, 종교상의 이유로 해고된 사례들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시용이 정식 근로계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일정 기간 시험적으로 써 본 뒤 정규 사원으로 임용할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고용계약이기 때문에 ‘인턴’ 보다는 강화된 형태이지만 정식 근로계약이 성립된 ‘수습 임용’보다는 불안한 신분입니다. 즉, 1년 동안은 고용을 보장받는 ‘1년 계약직 기자’보다도 못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경력기자를 선발할 때는 통상 정규직으로 선발해 왔으나, 1년 시용이라는 조건을 단 점은 꼼수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통상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인 시용 기간을 MBC 사측은 1년으로 못 박았습니다. 처음부터 정규직으로 뽑으면 노동조합에 가입해 파업에 동참할 것을 우려한 것입니다. 물론 시용 기간에도 조합 가입은 보장됩니다. 그러나 최종 채용권이라는 목줄을 회사 측이 쥔 상태에서 노조 가입이 쉽겠습니까? 즉, 김재철에 복종하는 영혼 없는 로봇 기자를 뽑아, 자신을 보호할 방패막이로 쓰기 위한 불순한 시도로 밖에 볼 수 없는 부분입니다.

배현진이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하자마자 계약직 앵커가 가차 없이 잘려나간 것을 보셨죠?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미래가 될 수 있습니다. 김재철 일당은 여러분의 앞날에 아무런 관심도 책임의식도 없습니다. 그저 뉴스가 정상화된 것처럼 눈가림하면 될 뿐입니다. 이미 지난 3월 ‘전문 기자’라는 이름으로 1년 계약직으로 선발된 기자들은 당초 부여했던 전문 분야와는 무관한 각종 땜질 보도에 동원되고 있습니다. 이런 실상을 알아서인지 지난달 경력 계약직 기자 선발은 언론인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했습니다. 20여명 채용 방침이었으나 5명 선발에 그쳤습니다. 보도 책임자는 지원자들의 ‘스펙’이 너무 나빠 도저히 뽑을 수가 없었다고 털어놓기까지 했습니다.

거듭 밝힙니다. 저희는 ‘시용 기자’를 동료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지원하시는 분들도 나름의 사정이 있을 수 있지만, 저희는 생계마저 포기한 채 100일 넘게 공정 보도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 동료들의 등에 칼을 꽂고 사측의 꼭두각시 역할을 자처하는 ‘대체 인력’은 김재철 체제의 부역자와 하나도 다를 바 없기에 언론인으로서 동료애를 나눌 생각이 없습니다. 파업이 끝나고 업무에 복귀하면 정상적인 선후배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에 부담을 느낀 임시직 기자 한 명은 최근 MBC를 떠났습니다.

아시다시피 김재철의 퇴진은 시간 문제입니다. 보도의 공정성을 훼손한 것도 모자라 특정 무용인에게 7년간 회삿돈 20억원을 특혜 지원한 혐의로 곧 사법 당국에 추가로 고발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즉,시용 기자는 ‘시한부 기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MBC가 국민의 품으로 돌아가면 정당한 기회의 장은 앞으로도 많이 열릴 것입니다. 그때가 당신이 진정한 축하와 환영을 받아야 할 때입니다.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2012년 5월 15일

MBC 기자회 ․ MBC 영상기자회


by MBC노동조합 2012.05.15 17:15
  • BlogIcon 이명숙 2012.05.16 07:07 ADDR EDIT/DEL REPLY

    힘내시고 파업오래해도 괜찬으니 꼭 이기십시요

  • BlogIcon 송소정 2012.05.19 12:16 ADDR EDIT/DEL REPLY

    힘내세요!

기자 빼 올리기, 지역사 사장과 특보들이 나서...

지역사 기자 빼 올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김재철 사장과 그 부역자들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다. 윤영무 보도 특보가 청주에 나타나 후배기자에게 초특급 일식을 사주며 “당신 강성이 아니라고 들었다. 서울로 올라오라.”고 회유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물론 평소에 일면식도 없던 사이였다. 이미 이진숙 기조본부장과 권재홍 보도본부장이 서울 파견 대상으로 지목된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회유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제 지역에 파다하게 펴져 비밀도 아니다. 또한 지역MBC에서 김재철의 오른팔 노릇을 하다 얼마 전 보직 변경된 황철순 특보는 자신이 곧 돌아갈 회사의 후배 기자를 만나, 서울에 아파트 전세금 3억원 지원과 원하는 부서 발령, 그리고 원하면 파견이 아니라 특채도 가능하다며 회유했다고 한다. 정권에 잘 보이기 위해 MBC 조직을 망치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김재철이나 그를 보좌하는 특보들이나 똑같은 족속들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지역MBC 말살의 주범 김재철과 그 부역자들

이런 이야기도 들린다. 김재철 사장의 일방적인 지역MBC 기자 차출 요구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있음을 이야기한 몇몇 지역 사장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자 김재철 사장은 로컬 방송보다는 서울 뉴스를 정상화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지역방송을 접으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공영방송의 사장 입에 나온 이야기라고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이야기 아닌가! 이보다 더 한 것은 김재철의 말 한마디에 꼼짝도 못하고 곧바로 기자들을 차출해 바친 지역 사장들도 있다는 사실이다. 가장 약한 고리인 계약직과 간부급 고참기자들을 협박하는 비열한 수법도 사용했다. 비조합원들도 모자라 급기야 조합원인 기자에게까지 회유와 협박을 거듭해 서울로 보내고 말았다. 독립성을 지키고 자율성을 가져야 할 지역MBC의 대표란 작자들이 자기 회사를 말살시키는데 앞장서 나간 것이다.

지역 기자 빼가기는 MBC 조직 문화를 망치는 패악질!

조직도 조직이지만 파견된 기자 본인의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파견된 기자는 공정방송 투쟁 중인 본사 기자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을 수밖에 없고, 파견 기간이 끝난 뒤 자신의 일터로 돌아오는 것을 오히려 걱정해야 할 것이다. 영혼 없는 앵무새로 자신의 양심을 팔아 기사를 찍어내게 만드는 것은 부당노동행위를 논하기에 앞서 비인간적인 처사임에 분명하다. 결국 그들은 이런 식으로 조직문화를 망가뜨려 놓는 패악질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조합은 엄중히 경고한다.

회사는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MBC의 조직문화를 망가뜨리는 위해행위(危害行爲)를 즉각 중단하라. 또한 자신의 안위를 위해 후배를 사지로 내모는 지역사 사장들은 그 자격이 없다. 지역사 사장들의 이러한 행태가 다시 시도된다면, 먼저 그들을 지역MBC 말살의 공범으로 간주하고 즉각적인 퇴진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무너진 공영방송MBC를 정상화 하는 길은 김재철과 그 부역자들이 조직을 떠나는 길 뿐일 것이다.

2012. 5. 14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by MBC노동조합 2012.05.15 13:24

MBC 노동조합 정영하 위원장은 어제(14일) 오전 김재철 구속촉구 기자회견에서 “김재철 사장은 공정방송 문제를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못 된다”며 “‘비리 백화점’ 김재철은 즉각 물러나라”고 거듭 강조했다. J씨에게 회삿돈 20억 원을 몰아준 비리 사실이 드러난 이상 타협의 여지가 없다는 뜻이다.


정 위원장은 어제 MBC ‘민주의 터’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해 “지난주부터 포커스가 바뀌었다”며 “시민사회단체들은 물론 파업 중인 다른 언론사들도 ‘김재철 퇴진’으로 이슈가 모아졌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그는 “이렇게 이슈가 모아진 것은 100일이 넘는 파업의 진정성 덕분”이라며 “김재철 사장이 추잡하게 더 버티다간 자신이 얘기하던 것처럼 관에 실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철은 퇴진 이외 다른 선택 없어”


정 위원장은 어제 김재철 사장이 사내게시판을 통해 제안한 ‘사장 선임구조 문제 노사 협의’에 대해서도 일축했다. 정 위원장은 “우선 김재철이 먼저 나가야 공정방송 협의나 사장 선임 구조 개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김재철 퇴진 이전엔 그 어떤 협상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정 위원장은 김재철 사장이 J씨에게 몰아준 20억원에 대해 ‘적정하게 이뤄진 비용 집행’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도 “노조는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지만 김재철 사장은 오로지 주장만 내놓고 있다”며 “오늘 기자회견 후 돌아가는 여론을 주시하라.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라며 김재철의 사죄와 퇴진을 촉구했다. 


by MBC노동조합 2012.05.15 10:10

연일 터져 나오는 무용가 J씨 관련 의혹으로 궁지에 몰린 김재철 사장. 발가벗겨진 자신이 부끄러웠던 것일까. 뜬금없이 학부시절 전공(사학)을 들먹이며 자기 변명에 나섰다. 갈등보다 자유로운 소통이 중요하다고 부르짖더니 결국은 조합원들의 업무 복귀를 요구했다. 


사학도를 자처하던 김재철은 편지 후반부 들어 ‘국악애호가’로 돌변했다. 그리고 “J씨는 손꼽히는 재일동포 무용인”이라며 “J선생의 출연과 관련해선 이 분의 역량과 경험, 행사의 성격과 특성을 두루 고려한 결과”라며 회사 돈 20억 원 이상을 퍼준 파렴치한 범죄행각을 합리화했다. 



자기변명도 모자라 책임전가


자고나면 터져 나오는 온갖 의혹에 아니라고 우기는 것도 지친 것일까. 김재철은 이제 아랫사람들을 채근해 해명하게 하고 책임을 미루는 분위기다. 무용가 J씨의 오빠에게 ‘김 사장  특별지시’로 최신장비가 지급됐으며 이는 정상적인 절차를 무시한 것이라고 노조가 문제를 제기하자 이번엔 디지털 기술국장이 나섰다. 장비 구입결재서류에는 분명 ‘사장 특별지시’라고 적시돼있는데도 사장 지시가 아니라 본부장의 지시라고 우기고 나선 것이다. 


무용가 J씨 관련 의혹에 대해선 안동 MBC를 통해 “J선생은 이육사 공연으로 이득을 본 것이 없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김재철의 개입과 지시로 기업과 자치단체의 협찬금 10억여 원이 뮤지컬 경험이 전혀 없던 J씨에게 흘러간 중대한 배임혐의에 대해 참으로 후안무치한 김재철스런 변명이라 할 수 있다. 조합은 김재철의 거짓말을 입증할 충분한 단서와 구체적 정황들을 포착하고 있다. 김재철은 더 이상 회사의 공조직을 범행 은폐에 활용해서는 안 된다. 

by MBC노동조합 2012.05.15 10:07
| 1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