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또 다시 광우병 소가 발견되었다.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경고했던 <PD수첩>의 정당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마음은 착잡하기만 하다. 신문광고까지 내며 수입 중단을 약속했던 정부는 오리발을 내밀고, 청와대 대변인은 국민이 꼼꼼하지 않다며 꾸짖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광우병 여부를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다는 듯 미국산 쇠고기를 째려보는 퍼포먼스를 한다. 국민과 약속한 수입중단이 그렇게도 어려운지 대통령은 묵묵부답이다.

 

국민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는데 책임지는 공무원은 단한명도 찾기 어려운 게 2012년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지난 2008429일 방영된 <PD수첩 : 긴급취재,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은 검역주권국민의 건강권을 도외시한 MB정부의 쇠고기 졸속협상을 폭로하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전했다. 그러나 정부는 국민에게 사과하고, 설득하려 노력하기는커녕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해 전국적인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청와대의 불통과 무심함에 두 달 넘게 분노의 촛불이 타올랐고, 정부는 결국 추가협상을 통해 광우병 위험이 높은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금지하고 미국에서 광우병 발생 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중단한다는 최소한의 안전판을 마련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소통을 잘 하겠다고 두 번이나 머리를 조아린 뒤에야 성난 민심을 간신히 누그러뜨릴 수 있었다.

 

하지만 청와대가 준비한 것은 겸허한 소통이 아니라 처절한 보복이었다.

두 달간 켜졌던 촛불이 사그라진 뒤 1000명을 훌쩍 넘는 촛불시민이 연행되고, 조사받고, 기소되었다. 대통령이 사과한지 한 달 만인 20087, 청와대는 검찰경찰국세청에서 불러 모은 직원들로 공직윤리지원관실을 만들고 촛불관련 글을 인터넷에 올린 시민을 탄압하며 민간인 사찰이라는 용서받지 못할 불법행위에 착수한다. 소통을 바란 국민에 대해 감시와 보복을 시작한 것이다.

 

민심을 전한 <PD수첩>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칼을 휘둘렀다. 회의록도 남기지 않은 방통심의위원회의 시청자에 대한 사과결정, 정치검찰을 통한 제작진 체포구금 및 MBC 본사 압수수색 시도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PD수첩>을 탄압했다. 결국 제작진은 충견을 자처한 검사들에 의해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정운천과 협상대표 민동석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는 소도 웃을 이유로 기소되었다.

 

<PD수첩> 제작진은 3년이 넘는 법정투쟁에서 천신만고 끝에 승리하여 언론의 독립공영방송 MBC’의 명예를 지켜냈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정부 또는 국가기관은 형법상 명예훼손죄의 피해자가 될 수 없다는 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며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일축했다.

 

그러나 큰집 낙하산 김재철 사장은 대법원에서 무죄판결 받은 제작진을 회사에 대해 명예훼손했다며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고 정직과 감봉에 처하는 중징계를 강행해 물의를 일으켰다. MBC 50년 역사상 정부정책을 비판한 시사프로그램 제작진이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일도, 무죄판결을 받고 인사위원회가 열린 것도 처음이다.

 

김재철 사장과 경영진은 징계과정에서 MBC 사규도 무시한 것으로 확인돼 지탄받고 있다. 사규 682항에 징계사유를 객관적으로 입증하지 못할 때에는 징계할 수 없다고 되어있으나, 사측은 인사위원회 개최 전후로 어떠한 객관적 자료도 제시하지 못했다. 정권의 심기만을 살피는 낙하산 사장이 아니라면, 국민이 주인인 공영방송 MBC에서 그 누가 이런 분탕질을 칠 수 있겠는가.

 

김재철 사장은 대법원 판결 취지를 왜곡하는 사고(社告)’사과방송까지 강행해 비난을 자초했다. 사측은 대법원에서 직접 판단대상으로 삼지도 않은 지엽적인 실수를 핵심내용이 허위라며 견강부회하고, <PD수첩>에 공정성과 정당성이 없다는 식의 사고(社告)’를 방송해 시청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재철 사장은 법원이나 그 누구도 명령하지 않은 사과광고를 수억 원의 돈을 들여 집행해 배임혐의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사료강화조치 이후 태어나고, 발병한 최초의 광우병 소.

치명적인 병에 걸린 젖소 한 마리가 <PD수첩>이 옳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가 광우병에서 안전하다MB정부의 주장이 괴담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PD수첩> 탄압에 앞장선 김재철 사장이야말로 징계 받을 사람임을 역설하고 있다.

 

<PD수첩>은 지난 4년간 생존을 위해 힘겹게 싸워왔다. 이제는 명예를 위해 전면전을 펼 것이다. ‘언론의 자유공정 방송 회복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며, 오늘 시작하는 징계 무효 소송정정보도 청구 소송은 그 첫발걸음이 될 것이다.

 

공영방송 MBC를 파괴한 자들이 죗값을 치를 때까지, 그래서 MBC가 온전히 국민의 품으로 돌아갈 때까지 <PD수첩>의 명예를 되찾기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1252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by MBC노동조합 2012.05.02 11:32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고문인 안충석 신부와 총무 김인국 신부 등 6명은 그제 MBC 노조 집회 현장을 방문해 방송의 민주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한 경건한 싸움에 경의를 표한다고맙다고 말했다. 이들은 파업 현장에 오면서 훈민정음이란 네 글자가 떠올랐다“MBC 노조원들의 노력은 바른 소리를 세우는 것이라며 노조에 격려금까지 전달했다. 사제단은 공정방송 투쟁에 끝까지 함께 하겠다다음 방문에는 더 많은 신부들이 참석할 것이니 힘내라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서 정영하 노조위원장은 “58일이면 파업 100일을 맞이한다“5월부터는 KBS와 함께 끝장투쟁을 위한 광장투쟁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위원장은 사측이 계속해서 노조와 물밑협상 중에 있다는 말을 퍼뜨리는 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앞으로 더 독하게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사 파업 해결책 강구하겠다”

 

MBCKBS, YTN 등 방송 3사 파업에 대해 방송사 내부의 문제라며 뒷짐지고 있던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이 해결책을 강구하겠다며 태도를 바꿨다. 이 위원장은 그제(430)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태 해결을 위해 무엇을, 어디까지 해결의 가닥을 잡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상임위원들과 수시로 의논하며 해결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그러나 김재철 등 낙하산 사장의 퇴진에 대해서는 대답을 피했다.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방송문화진흥회에 김재철 사장 교체를 권고하라고 요구하자, 이 위원장은 방송사 사장 문제라든지 인사와 관련한 문제는 제가 뭐라고 답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국회 차원에서 앞으로 여러 가지 마당을 마련하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MBC노동조합 2012.05.02 11:25

낙하산 김재철이 MBC 본사와 계열사 사장 지위를 이용해 8년간 각종 특혜를 몰아준 의혹을 받고 있는 여성 무용가 J씨. MBC 본사의 사내 홍보물인 <주간 MBC>를 검색하면 문제의 무용가 J씨의 이름이 여섯 차례나 등장한다. MBC 정규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력도 없는 일개 무용가 치고는 이례적으로 잦은 출현(?)이다. 물론 그 시기는 김재철의 본사·계열사 사장 재직 기간과 정확히 일치한다.


  J씨가 <주간 MBC>에 처음 이름을 올린 것은 김재철이 울산 MBC 사장으로 재직하던 2007년 11월8일(681호). 임진왜란 당시 울산 주민들이 대거 끌려갔던 일본 구마모토와의 악연을 해소하자는 취지로 울산 MBC가 구마모토에서 개최한 ‘한일 우정콘서트’였다. 기사는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J씨가 ‘고향을 그리다 죽어갔을 수많은 울산인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진혼무를 선보였다’며 ‘구마모토 시민들 가운데는 눈물을 떨구며 합장으로 사죄하는 사람들도 다수 있었다’고 J씨의 무용담(?)을 극찬했다. 
 


  사보의 수상한 J씨 띄우기

 

  김재철이 MBC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2010년, J씨는 다시 <주간MBC>에 등장한다. 2010년 7월6일(771호)에는 김재철이 사장으로 재임했던 청주MBC가 후원한 J씨 연출의 가무악극이 도쿄에서 상연됐다는 소식이 실렸다. ‘우리 동포는 물론 조총련계 동포와 일본인들이 객석을 가득 메워, 6.25를 새롭게 조명하고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는 찬사도 이어졌다.


  다시 석 달 뒤(2010년 11월3일· 782호), MBC가 기획한 ‘G20 성공 기원 대한민국 국궁 페스티벌’에서 ‘국악인’ J씨 등이 출연해 ‘품격 있는 그랜드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고 <주간 MBC>는 적고 있다.


  <주간MBC>는 이후 ‘동일본 대지진 재해지원 자선 한마당’(2011년 5월25일· 808호)에서 ‘J씨 예술단의 가무악극이 무대를 달궜으며, 한국적인 모습과 영혼을 느끼기에 더없이 훌륭한 무대였다’고 J씨 띄우기를 이어갔다.


  ‘제작비 12억원 특혜 의혹’이 제기된 창사 51주년 특집기획 뮤지컬 ‘이육사’를 통해 J씨는 올해 2월28일(848호)과 3월7일(849호) 2주 연속 <주간 MBC>를 장식한다. J씨는 여기서도 ‘예술총감독과 이육사 아내 안일양 역을 직접 맡아 열연했다’고 소개했다. 


  김재철이 J씨를 띄우기 위해 사내 홍보물까지 동원한 의혹을 살 만한 흔적들이다. 조합은 앞으로 김재철과 J씨의 석연치 않은 관계를 끝까지 파헤쳐 그 전모를 밝힐 계획이다.

by MBC노동조합 2012.05.02 11:22
  • Favicon of http://twitter.com/MountainLee BlogIcon MountainLee 2012.05.02 11:51 ADDR EDIT/DEL REPLY

    재처리와의 관계가 수상쩍네요

  • Favicon of http://yozm.daum.net/fyconsulting BlogIcon slickchick 2012.05.25 13:39 ADDR EDIT/DEL REPLY

    김재철의 애첩 이름이 정명자로 나와 있네요. 하루 속히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터인데~~~

김재철이 경영 행위를 가장해 공영방송 MBC 파괴에 악용한 협잡(挾雜)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기 시작했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PD수첩>‘광우병징계무효 소송 첫 공판 열려

 

대법원의 무죄판결을 받고도 정직과 감봉 등 중징계를 받은 <PD수첩 :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의 제작진이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징계 무효 소송의 첫 공판이 오늘(2) 오전 10시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다. 대법원 판결 취지를 왜곡해 강행한 사고(社告)’사과방송에 대한 정정보도 청구 소송도 이번 재판에서 같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민사소송은 작년 12<PD수첩> 제작진에 의해 제기됐으나 사측이 차일피일 미루는 바람에 이제야 첫 공판이 열리게 됐다.

 

 

 

민심 전한 <PD수첩>, 검찰로 보복한 청와대

 

2008429일 방영된 <PD수첩> ‘광우병편은 정부를 감시하고, 여론의 장 형성에 기여하는 등 공영언론의 역할에 충실했지만, 제작진은 검찰에 의해 체포구금된 뒤 농림부장관 정운천과 협상대표 민동석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는 황당한 이유로 기소됐다. 그러나 작년 92일 대법원은 제작진 전원 무죄 판결을 내려 <PD수첩> ‘광우병편의 정당성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대법원은 판결문에서 정부 또는 국가기관은 형법상 명예훼손죄의 피해자가 될 수 없다는 원칙을 확인하며 검찰의 무리한 기소를 일축했다.

 

큰집을 대신해 졸렬한 복수극

 

그러나 김재철은 무죄판결 받은 제작진을 회사에 대해 명예훼손했다며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고 정직과 감봉에 처하는 중징계를 강행했다. MBC 50년 역사상 정부정책을 비판한 시사프로그램 제작진이 인사위원회에 회부된 일도, 무죄판결을 받고 인사위원회가 열린 것도 처음이다.

 

김재철과 경영진은 징계과정에서 사규도 위반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의 목소리가 더 커지고 있다. 사규 682항에 징계사유를 객관적으로 입증하지 못할 때에는 징계할 수 없다고 되어있으나, 사측은 인사위원회 개최 전후로 어떠한 객관적 자료도 제시하지 못했다. ‘큰집심기 살피는 낙하산 사장이 아니라면 반세기 미증유의 사건을 누가 일으킬 수 있겠는가.

 

김재철,‘대법원 판결 왜곡배임혐의까지

 

김재철은 대법원 판결 취지를 왜곡하는 사고(社告)’사과방송까지 강행했다. 사측은 대법원에서 직접 판단대상으로 삼지 않은 내용을 허위라고 견강부회하고, <PD수첩> ‘광우병편에 공정성과 정당성이 없다는 식의 사고(社告)’를 방송해 시청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김재철은 법원이나 그 누구도 명령하지 않은 사과 광고를 수억 원의 돈을 들여 집행해 배임의 혐의도 받고 있다.

 

법률전문가 대부분은 징계 무효 소송이 당연히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정보도 청구 소송이 받아들여진다면, MBC 사상 최초로 사고(社告)’에 대해 정정반론을 방송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공영방송 MBC를 막가파식으로 사유화한 김재철의 죄과가 업보로 돌아오고 있다.

by MBC노동조합 2012.05.02 11:11
  • Favicon of http://twitter.com/MountainLee BlogIcon MountainLee 2012.05.02 11:49 ADDR EDIT/DEL REPLY

    아직도 재처리가 않되었나요? 빨리 재처리공장으로 보내서 재처리를 하여 다른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세요. 사용할 수 없으면 재처리 하지말고 아예 폐기 처분 하세요.

  • Favicon of http://twitter.com/terrachives BlogIcon terrachives 2012.05.02 15:49 ADDR EDIT/DEL REPLY

    굳세게 자리보존 하는 제철이의 이해 안되는 뇌구조...정신병원 원장님들 놔두지 말고 더 늦기전에 수습좀 해주세요.

  • 충남아지매 2012.05.02 19:11 ADDR EDIT/DEL REPLY

    재처리 쓰레기ᆢ 이제 그만 내려온나

전영배가 또 사고를 쳤다. 김재철의 시혜로 MBC C & I 대표로 영전한지 열흘 만에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 뉴스를 폐지했다. 보도국장 부임 열흘 만에 여권과 사장의 의중대로 신경민 앵커를 경질하겠다고 나서 기자들의 제작거부란 사상 초유의 반발을 부른 20093월 상황과 너무 흡사하다.

 

요직만 맡으면 MBC는 갈등, 침체

 

전영배가 권한과 책임이 따르는 자리를 맡을 때마다 MBC는 심한 분란을 겪었고 조직엔 깊은 생채기가 났다. 그가 시경 캡이었던 1993년과 94MBC 뉴스는 고발기사, 정부 비판기사 실종으로 땡김 뉴스란 조롱을 받다 KBS에 시청률 1위를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편집 1부장이던 2004년엔 왜곡된 편집으로 삼성비판 기사 등을 누락시켜 뉴스 보수화 연성화 논란을 초래한 끝에 보도국에 기수별 집단성명이 쏟아지는 심한 갈등을 불렀다. 2009년 봄 신경민 앵커 경질을 무리하게 밀어붙이다 사내외 반발로 최단명 보도국장 기록을 세우며 물러났지만 이 일을 계기로 여권 핵심부의 눈에 들어 작년 2월 보도본부장으로 영전해 복귀했다. 그로부터 지난 1년은 MBC 뉴스 최악의 암흑기였다. 편파불공정 보도는 일상이 됐고 MBC 뉴스는 시청자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했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분열과 불신을 부추기는 그의 리더십은 구성원들에게 이중 삼중의 상처를 남기고 분노를 샀다.

 

능력 신망 없어도 줄 대기로 보신,연명

 

업무처리와 구성원들의 신망 양 측면에서 낙제점 수준임에도 그가 요직을 맴돌 수 있었던 건 사내 실력자와 정치권 실세에게 줄 대는 능력 때문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영배가 지금은 MB 정권 인사들과의 친분을 과시하고 있지만 과거 DJ 정부시절엔 특파원 발령을 받기 위해 당시 여당인 국민회의 실세 국회의원에게 청탁도 마다하지 않았단 일화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분명한 건 그를 요직에 기용한 사장, 보도본부장, 보도국장 대부분이 구성원들의 심한 반발을 산 끝에 임기를 온전히 마치지 못하고 불행한 모습으로 중도하차했다는 점이다. 전영배가 손바닥 뉴스폐지를 밀어붙여 김재철에게 충성을 다하고 있는 듯하지만 실제론 김재철의 생명을 갉아먹고 있는 독약이라는 점, 그 역설이 김재철과 전영배가 영원히 MBC에서 사라져주기를 바라는 구성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by MBC노동조합 2012.05.02 11:02
  • Favicon of http://twitter.com/MountainLee BlogIcon MountainLee 2012.05.02 12:01 ADDR EDIT/DEL REPLY

    앞으로는 양심이 없는자가 발을 붙일 곳이 없는 MB C, 전문성과 양심을 갖은 기자가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 국민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하는 MBC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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