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계를 대표하는 ‘영원한 청년 작가’인 소설가 박범신. 최근 자신의 소설인 ‘은교’가 영화화돼 성공하면서 밀려드는 인터뷰 요청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MBC 파업에 관한 소식만큼은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지금 MBC 사측에서는 징계 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밑천이 다 떨어진 것이지요. 그러나 징계만으로 영원하진 않을 겁니다.”

작가 박범신의 쓴 소리는 최근 최승호 PD와 박성제 기자의 해고 문제부터 시작됐다. 이성을 잃은 김재철 체제가 최후의 수단으로 대량 징계를 남발하고 있지만 정당성을 잃은 징계는 결국 그들의 몰락을 재촉할 뿐이라는 것. 트위터를 통해 대국민 100만 서명전, 광화문 릴레이 1인 시위 같은 MBC 파업 소식을 적극 알리고 있는 그는 결국 시청자들이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적으로는 시청자가 징계하는 것이지요. MBC 사장의 징계가 잘못됐다면 시청자들이 그것을 바꿔야 한다고 봐요.”

“김재철 안 물러난 것, 미스터리”

소설가 박범신 씨는 현재 MBC 파업 사태가 한 방송사의 문제만이 아님을 분명히 지적하면서 김재철 사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 상식으로 치면, 내가 김재철 사장이라고 한다면 내가 쪽팔려서 물러나겠지 싶어요.  누가 이걸 못 관두게 하는지 의문입니다.”

아직까지 김 사장이 MBC에 남아있는 것을 “참 미스터리한 일”이라고 정의한 작가 박범신 씨. 인터뷰 내내 우리 사회의 상식을 강조한 그는 상식적 차원에서 김 사장이 물러나야 한다며 조합원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결코 굴하지 마시고 소신껏 하시길 바랍니다. 노조 여러분은 우리 시청자들이 백그라운드로 존재하고 있단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by MBC노동조합 2012. 7. 4. 11:23
  • Favicon of http://license119.com/newki BlogIcon 자격증무료자료받기 2012.07.04 21:42 ADDR EDIT/DEL REPLY

    MBC 징계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유망 직종 및 모든 자격증에 대한 자료를 무료로 제공 받을수 있습니다..

    유망 자격증을 종류별로 무료 자료 신청가능하다고 하네요..

    신청 해보세요 -> http://license119.com/newki